| 목차 

1. ZDA 프로젝트의 시작.

2. 게임팀 팀 빌딩 

3. 게임팀의 한계 

 

게임팀의 능력 파악

 

팀의 인원은 나 포함 7명

 

프로그래머 2명

 

- "HL": 혼자서 게임 제작 경험 있음. 프로그래밍은 어느정도 한다. 적어도 구현력은 갖추고 있음

- "나" : 여러 프로젝트를 해봐서 게임을 만들 때 고려해야 하는 점들은 잘 느끼고 있다. 우리가 목표한 기획을 구현할 수 있다. 다른 분야 또한 기초적인 지식은 갖추고 있다. 

 

기획 3명

- "SJ" : 게임 제작 경험 없음. 게임을 다양하게 해봐서 잠재적 기획능력이 있어보임

- "SB" : 게임제작 경험 있음. 주축이 되어 기획을 해본적은 없다. 하지만 게임을 다양하게 해봐서 잠재적 기획능력이 있음. 

- "HR" : 게임 제작 경험 없음. 기획능력은 앞선 두 사람 보다 적지만 성격이 꼼꼼하고 전 학기에 학생회를 해서 문서 작성 능력을 갖추고 있다. 

 

그래픽 2명

- "GW" : 게임 제작 경험 없음. 이펙터를 희망. 하지만 쉐이더를 모르기 때문에 반쪽짜리... 이 부분은 내가 추후 교육을 해야할것이다. 

- "GH" : 게임 제작 경험 있음. 모델러를 희망. 하지만 모델링 초보라서 제약이 있는 편.

 

 

게임팀의 한계

학생들끼리 게임을 만들다보니 항상 부딪히게 되는 것은 개발능력이 제일 크다.

그래서 구현을 못하거나 시간이 부족해 기획을 축소, 변경하는 일이 많았다.

 

그래서 먼저 게임팀을 빌딩할 때 팀원의 역량을 파악해 게임팀의 한계를 도출해 내고

현실 가능성이 있는 기획을 만들어야 한다. 

 

1. 프로그래머가 너무 적다.

- 실질적으로 개발할 사람이 적다. 

- 거기에 메인프로그래머가 되야 할 내가 할 일이 너무 많다...

====> 개발력 부족에 빠져 개발이 늦어질 가능성이 높다.

 

2. 게임 제작 경험이 없는 PM

- "HR" 같은 경우 PM에 적합한 조건이긴 하나 게임 제작 경력이 없다..

====> 그래서 PM 경험이 많은 선배의 도움으로 교육을 따로 받을 수 있도록 했다. 

 

3. 그래픽 에셋의 의존도가 높다. 

 

- 그래픽 인력들이 그렇게 실력이 좋은 편은 아니다. 

- 퀄리티를 높히기 위해서는 에셋을 써야 할 것.

====> 그래서 에셋의 의존도가 높다. 그리고 라이팅을 내가 해야 할 것이다... 

 

 

 

오....아니 이렇게 나열해보니까 이거 굴러가긴 할까??? 

하지만 어떻게든 완성 할 자신은 있다! 

 

 

 

 

 

| 목차 

1. ZDA 프로젝트의 시작.

2. 게임팀 팀 빌딩 

3. 게임팀의 한계 

 

게임팀 팀 빌딩 

 

 

해당 영상으로 같이 개발할 사람들의 이목을 이끌었다. 

2학년 2학기에 복학하고 학생들을 잘 모르는 상태에서 6명을 모았다. 나름 선방했다고 생각한다. 

다만 팀원들의 실력은 그렇게 높은 편은 아니였다.

 

실력있는 개발자는 원래 스스로 게임을 만드려고 했으며 그렇기 때문에 1학기에 원래 게임을 만드는 패밀리를 구축했고 2학기때에는 스스로 어떤 게임을 만들어보자 계획하고 있었다.

 

그래서 나의 부담감이 더 커졌다.

 

리더로서 팀 매니징

개발자로서 게임개발

다른 부족한 팀원의 교육 또는 도움

 

쉽지 않다...ㅠㅠㅠ 

 

그래서 여름방학때 개발자를 더 구해야 한다... 뽑아야 내가 산다... 

 

 

 

ㅣ목차

1. ZDA 프로젝트의 시작.

2. 게임팀 팀 빌딩 

3. 게임팀의 한계 

 

ㅣ ZDA 프로젝트의 시작.

 

초등학교 6학년때 나에게 오타쿠 문화를 알려줬던 친구가 있다. 그 친구 덕분에 오타쿠의 길을 걷게 되었다. 
그 친구는 애니를 만들고 싶어서 영상쪽의 길을 걷게 되었고 나는 게임을 만들고 싶어서 게임쪽의 길을 걷게 되었다. 우리는 서로 자신이 원하는 일을 열정적으로 하며 살았다. 
그러던 중 2020년 초 겨울방학이 끝나갈때 쯤 그 친구와 함께 고기를 먹으며 이야기를 나눴다.
이야기를 하다보니 자연스레 자신이 하고 있는 작업에 대해 이야기를 하던 도중 그 친구가 제안을 했다.

하나의 세계관을 가지고 게임하고 애니를 만들어 보자는 제안이였다. 흥미로운 제안이였다.

그 이유 크게 4가지가 있었다. 

1. 새로운 형태의 협력관계를 경험 할 수 있다. 
2. 리소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
3. 자연스레 게임을 홍보 할 수 있는 영상매체가 생긴다.
4. 오타쿠 개발자의 로망!!!!!


이중 리소스를 제공 받을 수 있다는 점이 매우 컸다.

우리 학교엔 아쉽지만 3D 모델링 개발자가 적다.
따라서 3D를 제작하기 매우 힘든 환경이다. 
하지만 3D 모델링을 지원 받는다면 정말 큰 도움이 될것이였다.

하지만 애니에서 쓰던 모델링을 그대로 쓰는건 문제가 있어보였다. 그래서 그 친구와 함께 1주일 프로젝트로
애니에서 쓰던 모델링들을 그대로 게임에 적용이 가능한가? 를 테스트 해보았다.

 

[ 테스트 해본 영상 ]

 


결과는 나쁘지 않았다. 돌아가긴 돌아갔다.
다만 

 

해당 빌드에서는

1. 라이팅 최적화 문제로 스펙큘러가 매우 강한 모습을 보였다

2. 씬의 크기가 상당히 크다. 텍스처가 굉장히 무거워 추후 최적화가 필요해 보였다.

 

추후 이 문제를 해결해 나가야 할것이다. 



그리고 이렇게 만든 프로젝트 빌드 동영상을 보여주면서 팀원들을 모았다. 


프로젝트를 진행하면서 일기? 일지? 형식으로 프로젝트가 어떻게 진행되는지 적어볼 생각이다.

 

너무 무겁지 않게 가볍게 포스트 할 생각이다.

 

현재 프로토타입을 제작중이고 이전에 있었던 일들

 

1. ZDA 프로젝트의 시작.

2. 게임팀 팀 빌딩 

3. 게임팀의 한계 

 

이것들은 따로 정리해보려한다. 

 

ZDA Project 는 하나의 세계관을 두고 게임컨텐츠과, 애니메이션과 졸작팀이 서로 협력해

게임과 애니메이션을 제작하는 프로젝트이다. 

 

애니메이션팀은 트레일러를 제작 게임팀은 게임을 제작한다. 

 

나는 게임컨텐츠과 학생이고 게임제작을 하기 때문에 게임제작을 중심으로 다룰 생각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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